커피에 빠지고 있는 요즘 모모스 와요 커핑에 가게 됬다☺️ 버스 타고 영도로 슈우 우웅🚌 모모스에서 화요일마다 하는데 계속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호주 로스터리 원두들로 커핑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가야 한다 싶어서 가게 됐다!! 커핑을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굉장히 떨리기도 하고 설렜다! (가기 전날에 유튜브로 영상도 봤다!!)시작시간보다 좀 늦게 도착해서 이미 하고 있을 거 같아서 아쉬워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시작을 했다!! 아마 원두와 진행방식에 대해 설명하셨던 거 같다. 나는 커핑 할 때 원두를 알고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블라인드 테스트였다 ㅋㅋㅋ 너무 신선했고 더 설레었다! 모르는 상태에서 커핑을 하니까 혼자 어떤 맛이 나는지 생각하고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퀴즈문제..